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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쇼크'에 '빚투'도 얼어붙었다… 신용거래 상환액, 3일간 폭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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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sos119 조회 31회 작성일 2024-12-12 14:05:28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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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신용거래융자 상환금액이 1조원을 돌파했다. 이달 3일 윤석열 대통령 비상계엄 선포 여파로 투자심리가 얼어붙으면서 코스피 시장이 직격탄을 맞고 있는 것이다.

10일 코스콤 체크에 따르면 지난 6일 신용거래융자 상환금액은 1조25억원으로 윤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3일 5944억원보다 1.7배(68.6%) 증가한 것이다.
이달 2일 5312억원과 비교했을 때보다는 1.9배(88.7%) 늘어난 수치다.

이에 따라 신용거래융자 잔고도 줄어들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6일 코스피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9조4032억원으로 지난 3일과 비교했을 때 2.4% 감소했다.

통상적으로 신용융자 잔고는 국내 증시에 불안 요소가 발생했을 때 투자 활력이 떨어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즉 국내 증시에서 레버리지를 이용한 공격적인 투자 전략을 펼치는 자금이 감소했다 것이다.

이처럼 코스피 투심이 위축된 배경은 온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이후 정치적 불안이 커졌기 때문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9일 개인은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8890억원, 코스닥시장에서 3030억원 등 총 1조1920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이는 지수가 급락할 때마다 악재해소 후 반등 기대감 등으로 저가매수에 나섰던 모습과 다른 행보다. 개인이 매도에 나선 것은 '단기 악재에 따른 지수 하락은 언젠가 회복된다'는 원칙이 이제 통하지 않을지 모른다는 판단 때문이다.

이상준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 시장 펀더멘털과 국제 거시 경제적 요소에 따라 국내 증시 방향성도 결정될 것"이라며 "당분간 정치적 혼란이 지속되며 주식시장 변동성이 더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이재원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 FOMC(연방시장공개위원회) 금리 인하 여부와 정국 진행 상황에 따라 증시가 움직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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